검색결과89건
뮤직

[X why Z]지코와 제니의 컬래버라고?

제니의 SNS에 올라온 티저영상을 보고 기대감이 폭발했다. 지코와 제니의 컬래버레이션(이하 컬래버)이라니! 가히 역대급이라고 할 만한 컬래버였다. 아니나 다를까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했고 뮤직비디오도 이슈가 됐다. 이번 노래 ‘스팟!’은 “지코가 지코했고, 제니가 제니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서로의 장점이 잘 묻어나는 곡이다. 아이돌 멤버들의 컬래버 작업은 잘하면 팬들에게 서프라이즈 선물이 되지만 잘못하면 마이너스 효과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지코와 제니의 컬래버! Z세대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봤다.X재국 : 지코 노래에 제니가 피처링을 했는데, 반응이 어때? Z연우 : 제니가 개인 레이블을 차리고 나서부터 좀 더 자유롭게 여러가지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아파트 404’라는 예능 프로그램에도 나왔잖아요. 그러다 지코와 제니의 컬래버 소식이 떴는데, 상상도 못했던 조합이라 팬들이 많이 놀랐던 거 같아요. 한 번도 떠올려 본 적이 없는 컬래버인데, 또 막상 둘이 같이 노래를 하면 엄청 잘 어울릴 거 같다는 예상이 됐어요. 지코는 사실 예전부터 블랙핑크 멤버들과 작업해보고 싶었는데, 그 중에서도 제니와 함께 작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많은 컬래버 후보 곡들이 있었는데, 결국 ‘스팟!’이라는 노래로 같이 호흡을 맞추게 된 거고요. 지코의 SNS를 통해 제니와 함께 작업하는 모습, 노래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공개됐을 때 반응은 폭발적이었어요. 둘 다 힙한 분위기가 제일 잘 어울리는 보컬들인데 같은 힙스러움이지만 서로 다른 세계에 있는 힙한 느낌이라 이번 노래 ‘스팟!’은 지코의 세계와 제니의 세계가 잘 블렌드 된 느낌이었어요. 목소리합도 예상대로 너무 좋고, 그냥 두 사람의 조합만으로도 도파민이 팍팍 느껴지는 최강의 컬래버인 것 같아요. X재국 : 그렇다면 역대급이라고 불릴 만한 아이돌 컬래버는 누가 있을까?Z연우 : 실력 좋은 아이돌들의 컬래버는 항상 화제가 되는데요. 지코와 제니 이전에 레전드로 불렸던 건 백현과 수지, 그리고 아이유와 지디의 컬래버인 것 같아요. 백현과 수지는 ‘드림’이라는 곡으로 발매 당시에 멜론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어요. 둘 다 스위트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서 곡 분위기와 서로의 목소리 합이 너무 잘 맞았고, 뭐 하나 튀는 점이 없이, 편안하고 가볍게 듣기 좋은 노래였던 것 같아요. 수지와 백현은 꿈에서만 그리던, 꿈 같은 조합이었죠. 그리고 아이유와 지디의 ‘팔레트’라는 곡도 정말 명곡인데요. 가온차트에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하고 주간 디지털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어요. 지드래곤이 처음으로 피처링 한, 타 소속사 여가수의 곡이기도 해서 여러모로 특별하고 사람들이 많이 좋아했던 조합이죠. 또 그 당시 30살이었던 지디가 25살이었던 아이유한테 전하는 메시지의 가사가 화제였는데, 지디의 가사가 아이유뿐만 아니라 고민 많은 모든 20대들을 위로해줬어요. 그리고 아이유의 이름으로 “언제나 사랑 받는 아이, you”라는 가사에 펀치라인을 맞춘 것에 다들 감탄했죠. 아이유와 지디의 컬래버는 천재와 천재의 컬래버라고도 불려요. X재국 : 아이돌들의 컬래버가 기대되는 이유는?Z연우 : 팬들 입장에서는 깜짝 선물을 받은 것처럼 기쁜 일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돌끼리 컬래버 음원을 내면 좋은 점은 각자 자신의 그룹에서, 평소 자신이 보여주던 음악이 아닌 컬래버에서만 볼 수 있는 음악적 색깔을 보여준다는 점이에요. 다른 아이돌 멤버의 피처링이 그 곡을 더 다양하게 장식해주고 또 듀엣곡을 통해 팬들은 신선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두 사람의 하모니를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인 것 같아요.X에게 기억에 남는 듀엣곡은 일단 1988년에 이정석과 조갑경이 불렀던 ‘사랑의 대화’라는 곡이 떠오른다. 두 사람이 사랑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대화하듯 부른 노래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그리고 1990년에 조규찬과 박선주가 불렀던 ‘소중한 너’라는 곡도 그 시대 청춘남녀의 마음을 대변하는 노랫말로 참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곡 만 더 소개하자면 1992년 이소라와 김현철이 불렀던 ‘그대안의 블루’도 썸을 타던 남녀가 노래방에서 서로 그윽한 눈빛으로 부르던 최고의 듀엣곡이었다. 가요계 시끄러운 일들로 지코와 제니의 컬래버가 살짝 밀린 느낌이지만 그런 이슈들과 맞다이 뜨기에 충분히 매력있는 노래인 것 같다.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4.04.30 06:20
연예일반

[차트클릭] “이 노래가 아직도?” 차트 롱런 중인 추억의 드라마 OST

최소 5년 전 방영한 드라마 OST가 2023년인 지금도 차트 100위 안에 안착하며 이례적인 ‘롱런’ 현상을 보이고 있다.지난 23일 멜론 일간 TOP100 차트에 따르면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과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아이유의 ‘내 손을 잡아’가 각각 16위, 44위, 90에 안착하며 10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세 곡의 공통점은 모두 종영한 지 몇 년이 지난 드라마 OST에 사용됐다는 것으로,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노래를 가창한 가수들이 방송이나 콘서트 등을 통해 해당 OST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냈기 때문으로 보인다. ‘별에서 온 그대’ OST – 성시경 ‘너의 모든 순간’지난 2014년 1월 발매된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16위)은 2013년 12월 첫 방송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의 7번째 OST로 사용됐다. 최고 시청률 28.1%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뒤흔든 ‘별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과 왕싸가지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전지현)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 발랄 로맨스다. 외계인과 인간의 사랑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전지현과 김수현의 역대급 케미로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최고의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너의 모든 순간’은 자신이 살던 외계행성으로 돌아갈 순간이 다가온 도민준이 천송이와의 이별을 마주할 때 처음 공개돼 슬픔을 배가시켰다. 성시경의 자작곡이기도 한 이 곡은 드라마 회차 후반에 공개됐음에도 ‘별그대’를 대표하는 OST로 단숨에 급부상했다.성시경은 자신의 콘서트에서 여러 번 이 노래를 부르며 역대급 라이브 영상들을 기록에 남겼다. 2021년 조회수 4000만 뷰를 넘긴 유튜브 채널 ‘딩고’의 라이브 영상에서 성시경이 첫 곡으로 선곡할 정도로 애정이 담긴 곡으로, 매년 입소문을 타며 2023년에도 차트인에 성공하게 됐다. ‘키스 먼저 할까요?’ OST – 폴킴 ‘모든 날 모든 순간’지난 2018년 3월 발매된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44위)은 같은 해 2월 첫 방송된 40부작 SBS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의 3번째 OST로 사용됐다. 9.1% 시청률로 종영한 이 드라마는 어른들의 ‘리얼 멜로’를 잔잔하게 표현하며 매니아 시청자를 형성한 작품이다. 이혼의 아픔을 가진 손무한(감우성)과 안순진(김선아)의 진한 로맨스물이자 힐링물로, 극 중 손무한이 말기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눈물을 쏟게 만들었다.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은 안타깝고 서글픈 드라마 스토리에 감정 이입을 더하는 역할을 했다.‘너의 모든 순간’은 폴킴의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리게 된 곡으로, 폴킴은 각종 방송과 콘서트에서 이 노래를 빠짐없이 부르곤 했다. 임영웅, 이찬원 등 여러 가수들이 커버를 하며 오랫동안 화제를 모았고, 지난 2021년 11월 한국 대중음악차트 가온차트(현 써클차트)가 2011년 1월 1일부터 2021년 10월 31일까지 누적 스트리밍 수 기반으로 선정한 ‘드라마·영화 OST 톱1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사랑’ OST – 아이유 ‘내 손을 잡아’지난 2011년 5월 발매된 아이유의 ‘내 손을 잡아’(90위)는 같은 해 5월 첫 방송된 MBC ‘최고의 사랑’ OST로 사용됐다. 최고시청률 21%로 차승원, 공효진, 윤계상, 유인나 등 역대급 배우 라인업으로 젊은 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전 국민이 사랑하는 톱스타 독고진(차승원)과 전 국민이 욕하는 전 걸그룹 출신 구애정(공효진)이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구애정을 짝사랑했던 윤필주(윤계상)는 여성 시청자 사이에서 ‘서브병’을 유발한 대표 남자 캐릭터로 뽑힌다.아이유의 ‘내 손을 잡아’는 드라마 분위기에 걸맞은 사랑스럽고 비타민 에너지가 가득한 곡으로, 방영 중에는 노래가 삽입된 장면마다 설렘을 유발했다. ‘내 손을 잡아’가 뒤늦게 역주행이 시작된 이유는 바로 2019년 아이유의 단독 콘서트 ‘러브 포엠’ 덕분이다. 콘서트에서 이 노래를 부른 아이유의 라이브 영상이 5000만 뷰를 돌파하며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이다. 당시 아이유는 팬들과 직접 눈을 맞추며 ‘내 손을 잡아’ 가사 속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 노래 하나로 팬들에게 행복을 안겨주며 ‘역시 아이유’라는 찬사를 들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25 11:30
연예일반

아이유도 이긴 임영웅, 트롯황제→국민가수로 우뚝 서다

2020년 TV조선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시즌1을 통해 탄생한 스타 임영웅이 한국 가요계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트롯을 뛰어넘어 발라드, 팝, 댄스까지 다양한 음악으로 대중을 만나는 임영웅은 이제 ‘트롯 가수’보다 ‘국민 가수’라는 수식어가 더 어울린다.지난 27일 써클차트(옛 가온차트)가 발표한 ‘2022 연간차트 리뷰’에 따르면 임영웅은 가수별 써클지수 점유율 톱4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써클지수는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기준으로 음원 순위를 집계한 것으로, 임영웅은 전체 차트 400위권 내 총 22곡을 올렸다. 합산 점유율은 6.3%다. 2위는 ‘믿고 듣는 가수’ 아이유가 차지했다. 아이유는 총 18개의 노래가 순위에 포함돼 5.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음원 시장을 휩쓴 임영웅의 곡은 듣는 노래를 넘어 ‘부르는 노래’로도 정상을 찍었다. 금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가 지난해 금영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노래 1위에 올랐다. 매년 노래방 연간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임창정의 ‘소주 한 잔’조차 임영웅을 꺾지 못했다. 2021년 10월 발매된 ‘사랑은 늘 도망가’는 가수 이문세의 원곡을 편곡한 노래다. 시청률이 40%에 육박한 KBS2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메인 OST로 사용돼 큰 사랑을 받았다.‘사랑은 늘 도망가’의 인기는 코인노래방도 접수했다. 티제이미디어에 따르면 지난해 티제이미디어 코인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노래 2위가 ‘사랑은 늘 도망가’로, 시간당 800여 회가 연주됐다. 또 써클차트가 발표한 ‘2022년 연간 리테일 앨범 차트 순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발매된 임영웅의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테일 앨범 차트는 단순 출하량이 아닌 오프라인 소매점 판매 수량 집계로, 국내 인기의 척도로 제시되곤 한다. 7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아임 히어로’는 스트레이 키즈, 방탄소년단, 에스파와 같은 쟁쟁한 그룹들의 뒤를 이었다. 이는 임영웅의 팬덤 파워가 막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다. 아이돌 그룹과 대등한 수준의 화력이다. 이 외에도 임영웅은 지난 12월 최고 인기 아이돌만 입성한다는 고척 스카이돔(2만5000석 규모)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그야말로 ‘영웅시대’를 열어가고 있다.K팝 아이돌 중심인 대중음악계에서 임영웅이 이뤄가고 있는 성과는 괄목할 만하다. 전국민을 트롯에 빠지게 만든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1은 벌써 종영 3년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임영웅 열풍은 여전히 매섭다. 특히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스타는 방송 기간에만 주목받는 ‘반짝스타’로 남는 경우가 많고 오랫동안 화제성을 몰고 다니는 가수들도 트롯 장르에만 한정된 음악을 선보이거나 방송가를 점령한 경우가 대다수다. 하지만 임영웅은 방송 출연은 최대한 자제하면서 모든 세대가 즐겨들을 수 있는 음악에 열중하며 ‘국민 가수’로 거듭나고 있는 중이다.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임영웅은 트롯에만 한정되지 않고 한국 대중가요 전반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임영웅의 엄청난 인기 비결은 바로 범위가 넓은 음악을 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01 08:03
뮤직

임영웅 '런던 보이' 써클차트 다운로드차트 1위…뉴진스는 3관왕

가수 임영웅이 자작곡 ‘런던 보이’(London Boy)로 53주차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다운로드차트 1위에 올랐다.‘런던 보이’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써클차트 53주차(2022.12.25.~31) 차트에서 이 기간 다운로드가 가장 많이 된 것으로 집계됐다.‘런던 보이’는 임영웅의 사랑하는 우리 모두의 운명 같은 이야기를 담아 지난해 11월 15일 발매한 더블 싱글 앨범 ‘폴라로이드’의 수록곡이다. 임영웅의 첫 자작곡이기도 하다. 임영웅은 이 노래를 통해 싱어송라이터의 면모와 러블리한 매력을 함께 발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다운로드차트 1위는 ‘런던 보이’ 음원이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음을 확인시켜준다. 이 기간 차트에서는 그룹 뉴진스가 ‘디토’(Ditto)로 3관왕에 올랐다. ‘디토’는 글로벌 K팝 차트, 디지털차트, 스트리밍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특히 ‘디토’는 뉴진스가 지난 2일 발매한 첫 싱글앨범 ‘OMG’의 선공개곡이었다. ‘디토’와 함께 이번 앨범 타이틀곡 ‘OMG’도 각종 음원 사이트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어 뉴진스의 차트 장기집권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그룹 에이티즈는 첫 번째 국내 싱글 앨범 ‘스핀 오프 : 프롬 더 위트니스’(SPIN OFF : FROM THE WITNESS)로 앨범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앨범은 에이티즈의 전작 ‘더 월드’(THE WORLD) 시리즈와 한걸음 떨어진 스핀 오프 특별판이다. 특히 해외에서 인지도가 더 높은 것으로 평가받아온 에이티즈는 이번 앨범으로 국내에서도 입지가 탄탄해졌음을 입증했다. 블랙핑크는 소셜차트2.0에서 19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집계 기간 동안 블랙핑크의 마이셀럽스 매력키워드는 ‘존재감을과시하는’, ‘큰관심이쏠리는’, ‘인기상승세를타고있는’ 등이었다. 53주차 소셜차트에서 가장 큰 순위 상승을 보여준 아티스트는 아이유0(IU)였다.한편, 53주차 글로벌 K팝 차트 200위권 내에 랭크된 신곡은 △에이티즈 ‘할라지아’(HALAZIA) (82위) △카이, 슬기, 제노, 카리나 ‘Hot & Cold (온도차)’ (128위) 등이다. 2023.01.06 07:20
연예

박재범X아이유 'GANADARA' 특급 만남[공식]

가수 박재범이 아이유(IU)가 만났다. 7일 자정 박재범의 새 엔터테인먼트사 MORE VISION(모어비전)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GANADARA(가나다라)’의 앨범 커버 모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GANADARA(가나다라)’ 곡명이 하트 모양을 따라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로 표현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피처링 아티스트로 아이유의 이름이 깜짝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유는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포함한 3관왕을 석권했으며, 제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음반제작상을 비롯한 5관왕을 차지하며 최고의 아티스트임을 증명했다. 박재범 또한 레이블 AOMG와 H1GHR MUSIC 설립,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상’과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상’ 수상, 한국 힙합 어워즈 ‘올해의 아티스트’ 수상, 아시아인 최초로 JAY-Z의 레이블 ‘Roc Nation’과의 전속 계약, 최근 프리미엄 소주 브랜드 ‘원소주(WON SOJU)’ 론칭 등 다채롭고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글로벌 영향력을 갖춘 두 아티스트의 첫 만남인 만큼 ‘GANADARA(가나다라)’를 통해 선사할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ANADARA(가나다라)’는 박재범이 MORE VISION(모어비전)을 설립하고 처음으로 발매하는 음원으로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박재범은 이번 신곡을 통해 한층 무르익은 음악적 역량과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박재범의 새 디지털 싱글 ‘GANADARA(가나다라)’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7 13:50
연예

방탄소년단, 가온차트 어워즈 8관왕…아이유 5관왕(종합)

그룹 방탄소년단이 제11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 8관왕에 올랐다. 27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가수(피지컬 앨범 부문) 3분기, 올해의 가수(디지털 음원 부분) 5월·7월·9월, 롱원 음원상, 뮤빗 글로벌 초이스상, 올해의 소셜 핫스타상, 올해의 리테일 앨범상을 수상했다. 수상 후 방탄소년단은 "저희 노래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행복하게 무대를 했다. 많은 분들의 응원에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며 "아미 여러분 덕에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다.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사랑해주신 분들이 2022년에는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올해의 가수(디지털 음원 부문) 1월·3월·10월, 올해의 음반제작상, 올해의 작사가상 등 5관왕에 올랐다. 수상 후 아이유는 영상읕 통해 "감사하다. 마음이 해이해질 때, 이 상을 보면서 이 상을 보며 마음을 다잡겠다. 오래 오래 음악 하는 가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하 제11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수상자. ▶올해의 가수(디지털 음원 부문)=태연(12월)·아이유(1월)·샤이니(2월)·아이유(3월)·강다니엘(4월)·방탄소년단(5월)·브레이브걸스(6월)·방탄소년단(7월)·레드벨벳(8월)·콜드플레이&방탄소년단(9월)·아이유(10월)·트와이스(11월) ▶올해의 가수(피지컬 앨범 부문)=아이즈원(1분기)·NCT 드림(2분기)·방탄소년단(3분기)·NCT 127 (4분기) ▶올해의 리테일 앨범상=방탄소년단 ▶올해의 음반제작상=아이유 ▶올해의 신인상=이무진(디지털 음원 부문)·이찬원(피지컬 앨범 부문) ▶올해의 소셜 핫스타상=방탄소년단 ▶올해의 발견상=호미들(힙합 부문)·스테이씨(핫트렌드 부문) ▶올해의 핫퍼포먼스상=오마이걸·더보이즈 ▶올해의 실연자상=정재필(연주 부문)·김연서(코러스 부문) ▶올해의 작곡가상=라이언 전 ▶올해의 작사가상=아이유 ▶올해의 스타일상=손성득(커리어그라피 부문)·김욱(스타일리스트 부문) ▶올해의 파퓰러 싱어상=스탠딩 에그 ▶올해의 탑 키트셀러상=NCT 드림 ▶올해의 롱런 음원상=방탄소년단 ▶월드 한류스타상=스트레이 키즈 ▶올해의 해외 음원상=저스트 비버·더 키드 라로이 ▶올해의 어덜트 컨템포러리 뮤직상=임영웅 ▶올해의 월드 루키상=엔하이픈·에스파 ▶뮤빗 글로벌 초이스상=방탄소년단·리사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7 20:08
연예

'36회 골든' BTS 역대 최다 연속 대상·아이유 2년 연속 음원 대상

'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대상은 방탄소년단, 디지털 음원 대상은 아이유가 받았다. 지난 8일 JTBC, JTBC2, JTBC4에서 생중계된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지난 1년간 K팝을 전세계에 알린 아티스트를 격려했고, 음악 팬들에겐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영예의 대상은 방탄소년단과 아이유에게 돌아갔다. 지난해 발매한 'BE'로 단일 앨범 최다 판매량인 372만 4898장을 기록한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32회부터 36회까지 5년 연속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대상이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대상 트로피는 6번째다. 골든에서 지난 35회 때 역대 최다 대상 수상 기록을 쓴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또 한 번 골든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방탄소년단은 디지털 음원 본상, 음반 본상, seezn 골든디스크 인기상까지 수상하며 최다관왕을 기록했다. '음원 퀸' 아이유는 32회와 35회에 이어 세 번째 디지털음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과 대상 뿐만 아니라 데뷔 처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음반 부문 본상 트로피를 받으며 대중성과 팬덤을 모두 사로잡은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부문별 본상은 각각 8팀에게 돌아갔다. 디지털음원 부문은 aespa·AKMU·STAYC·방탄소년단·아이유·오마이걸·이무진·헤이즈가 음반 부문은 ENHYPEN·NCT 127·NCT DREAM·Stray Kids·방탄소년단·아이유·세븐틴·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차지했다. 신인과 기성 가수, 다양한 장르 등 지난 한 해 가요계가 고스란히 담긴 결과다. 생애 단 한 번 뿐인 신인상은 aespa와 STAYC가 차지했다. 두 그룹은 신인상에 디지털 음원 본상까지 동시 수상하며 '파워 루키'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무대도 신선했다. aespa는 데뷔곡 '블랙맘바' '넥스트 레벨' '세비지'까지 히트곡 무대를 모두 준비했다. 귀여운 매력을 뽐내던 STAYC는 지금껏 본 적 없는 강렬함에 터프한 매력까지 더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역주행의 아이콘이자 가오리춤 신드롬을 일으킨 브레이브 걸스는 생애 첫 골든디스크 방문과 함께 베스트 그룹을 수상했다.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임영웅은 지난 회 베스트 트로트에 이어 이번에는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보여주는 더보이즈와 전소미는 베스트 퍼포먼스상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 첫 신설된 ARTIST OF THE YEAR는 aespa가 트로피를 가져갔고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은 세븐틴과 aespa가 차지했다. aespa는 첫 골든 입성과 동시에 최다 4관왕에 올랐다. 빅마마의 특별 무대는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18회 신인상을 수상하고 18년 만에 다시 골든디스크어워즈를 찾은 빅마마는 음악 팬들에게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36회 후보곡 메들리와 빅마마 히트곡 메들리로 구성된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몄다. '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수상자는 골든디스크 집행위원·가요담당 기자·음악프로그램 PD·대중음악평론가·국내 유통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50인의 전문가 심사단의 평가(40%)와 가온차트 판매량 집계(60%)를 합산한 결과다. 심사 대상은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1월 중순까지 발매된 디지털음원과 음반이다. 2021년 12월 중순까지의 판매량을 집계했다. 골든디스크어워즈는 방역과 안전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방역 수칙을 준수한 '클린 공연장'에서 사전에 백신 접종 유무를 확인했고 현장에서 전원 자가키트 검사를 진행했다. 백신 미접종자는 48시간 전 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지참해야 공연장 입장이 가능했다. 현장에선 시간마다 소독 약품으로 방역을 진행한 것은 물론 행사장 내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하고 손 소독제도 눈에 띄는 곳에 비치했다. 행사장 출입구를 최소화했고 비표 배부처를 단일화했다. 사전에 등록되지 않은 사람과 차량은 통제했고 아티스트들에게도 방역 수칙을 똑같이 적용해 실명으로 신분을 확인했으며 비접촉 온도계로 출입자의 온도를 체크했다. 이하는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음원 부문 수상 내역 ▲ 음반 대상=방탄소년단 ▲ 디지털음원 대상=아이유 ▲ 음반 본상=ENHYPEN·NCT 127·NCT DREAM·Stray Kids·방탄소년단·세븐틴·아이유·투모로우바이투게더 ▲ 디지털음원 본상=aespa·AKMU·STAYC·방탄소년단·아이유·오마이걸·이무진·헤이즈 ▲ 신인상=aespa STAYC ▲ 베스트 그룹상=브레이브걸스 ▲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임영웅 ▲ 베스트 퍼포먼스상=더보이즈·전소미 ▲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aespa·세븐틴 ▲ ARTIST OF THE YEAR=aespa ▲ seezn 골든디스크 인기상=방탄소년단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2022.01.09 09:33
연예

AKMU, '낙하' 가온차트 1위 "부동의 음원 강자"

AKMU(악뮤)가 음원 스트리밍, 다운로드, BGM 판매량에 가중치를 부여해 집계하는 가온차트 디지털 부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1일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가온차트에 따르면 AKMU의 컬래버레이션 앨범 'NEXT EPISODE'(넥스트 에피소드) 타이틀곡 '낙하 (with 아이유)'는 올해 32주차(1일-7일) 디지털 부문서 1위를 차지했다. 음원에서 강세를 보여왔던 AKMU의 음원 파워를 다시 한번 엿볼 수 있었다. '낙하 (with 아이유)'는 AKMU의 내적 성장과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곡이다. 닿을 곳이 없는 상황에서 낙하는 비상이 될 수 있다는 역설적인 의미와 '어떤 시련이 찾아와도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겨 음악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AKMU의 가온 주간차트 1위 안착은 여러 객관적인 수치로 예견됐다. '낙하 (with 아이유)'는 지난 7월 26일 발표 직후 벅스, 지니, 네이버 바이브 실시간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쓴데 이어 국내외 주요 음원 유통사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순위를 매긴 한터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NEXT EPISODE' 역시 한층 성숙하고 깊어진 음악 세계로 대중과 평단 호평을 이끌어냈다. 타이틀곡뿐 아니라 앨범에 수록된 전곡이 고르게 사랑받으며 음원 강자로서 입지를 다시 한번 굳건히 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12 13:55
무비위크

트와이스, '테이스트 오브 러브'로 글로벌 차트 강타

그룹 트와이스가 새 앨범 'Taste of Love'(테이스트 오브 러브)로 글로벌 차트를 강타하고 전 세계 팬심을 홀렸다. 트와이스의 미니 10집 'Taste of Love'는 발매 당일인 11일 오후 국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실시간 차트와 가온차트의 리테일 앨범 차트 1위를 동시 석권했다. 또 그리스, 싱가포르, 러시아 등 해외 31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국내외 호성적을 달성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음반은 타이틀곡 'Alcohol-Free'(알콜-프리) 작사, 작곡, 편곡을 맡은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을 필두로 히트곡 메이커 멜라니 조이 폰타나(Melanie Joy Fontana), 글로벌 걸그룹 리틀 믹스(Little Mix)의 멤버인 제이드 설웰(Jade Thirlwall), 아이유와 오마이걸 등 여러 유명 아티스트와 작업한 클로이 라티머(Chloe Latimer), 수많은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듀스 이현도 등 국내외 유수의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새 앨범 정식 발표에 앞서 지난 9일 선보인 신곡 'Alcohol-Free'는 남미의 해변을 떠올리게 하는 로맨틱한 여름 노래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정조준했다. 공개 당일 지니뮤직, 벅스, 바이브를 비롯한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지니뮤직와 벅스의 9일, 10일 자 일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눈으로 한 번, 귀로 한 번 감동을 준다'는 그룹명 의미에 맞게 'Alcohol-Free' 뮤직비디오와 각종 무대 영상이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이 채 되기 전인 11일 오후 4시경 유튜브 조회 수 3000만 회를 돌파했고 12일 오전 9시 기준 4344만 뷰를 기록하며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 자리를 지켰다. 또 11일 오전 유튜브 국내 인기 급상승 동영상 랭킹에는 신곡 뮤직비디오가 1위,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 직캠 영상이 3위, 미국 NBC '엘렌 드제너러스 쇼' 퍼포먼스 영상이 8위에 오르는 등 트와이스의 콘텐츠들이 TOP10을 장악했다. 이 같은 글로벌 인기를 반영하듯 빌보드, 롤링스톤, NME 등 해외 주요 언론 역시 트와이스 컴백에 대한 뉴스를 비중 있게 다뤄 눈길을 끌었다. 올여름 트와이스가 계절감을 살린 신곡들로 가득 채운 새 앨범 'Taste of Love'를 통해 다양한 무대를 선사하며 전 세계 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12 10:02
연예

아이유 '블루밍', 2억 스트리밍…더블 플래티넘 가온인증

아이유가 막강 음원파워를 이어간다. 10일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에 따르면 아이유 (IU)의 ‘Blueming’(블루밍)이 2억 스트리밍 카운트를 초과 달성하여 더블 플래티넘(Double Platinum) 인증을 받는다. 이 노래는 2019년 11월 발매돼 각종 차트를 휩쓸며 큰 인기를 끌었다. 아이유는 ‘블루밍’으로 ‘제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운로드 부문에서는 Lauv(라우브)의 ‘Paris In The Rain’(파리스 인 더 레인), 케이시 (Kassy)의 ‘그때가 좋았어’는 250만 다운로드를 초과 달성해 플래티넘(Platinum) 인증을 받는다. 밀리언셀러 인증 앨범은 세븐틴 정규3집 ‘An Ode’(언 오드), 백현 미니 3집 ‘Bambi’(밤비)다. ENHYPEN(엔하이픈) ‘BORDER : CARNIVAL’(보더: 카니발)은 더블 플래티넘(50만장) 인증에 이름을 올렸다. NCT ‘RESONANCE Pt. 2 - The 2nd Album (Kit)’(레조넌스 파트 2), 아스트로(ASTRO) ‘All Yours’(올 유어스), 강다니엘 ‘YELLOW’(옐로), ITZY (있지) ‘GUESS WHO’(게스 후)는 25만장에 주어지는 플래티넘(Platinum) 인증을 받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10 09:1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